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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정원 여론조작 사실로 2017-05-01 1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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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이 민간 여론 조작 조직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사실이 구체적인 물증을 통해 최초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이 보수단체에 자금 지원을 해왔다는 증언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구체적인 물증과 함께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정원 직원 박아무개씨는 민간 여론 조작 조직 ‘알파팀’이 꾸려진 초기인 2008년 말~2009년 초 이 팀을 실질적으로 운영해온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의 계좌로 세 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을 직접 송금했습니다.

국정원 직원 박씨는 매월 25일께 자신의 계좌에서 김 대표의 계좌로

500만원, 700만원, 650만원을 각각 송금했습니다.
국정원이 직원명의로 직접 알파팀에 돈을 지급했다는 것은 국민 세금인 국정원 예산이 우파단체의 여론 조작에 사용됐음을 말합니다.
 
이것은 국정원의 정치활동 관여 금지를 규정한 국정원법 제9조 위반 사항입니다.







국정원을 ‘학교’라고 불렀던 김성욱 대표는 국정원에서 입금받은 돈은 ‘급여’라고 불렀습니다.

김 대표가 12월 급여를 입금받은 날인 2008년 12월24일 알파팀에 보낸 전자우편을 보면

“십자군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12월 급여가 예정보다 빨리 집행됐습니다. 첫 급여 지급을 위한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며 오프라인 모임을 공지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학교 측과 싸우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공무원일 뿐 우익이 아닙니다. 상부의 지시로 팀 구성(건전보수 양성)이 이뤄진 상태이나,

경제적 계약 관계로 생각합니다. (학교는) 수준과 실적 등을 요구하며 피곤하게 합니다”

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학교 측으로 부터 하루 통상 3~4차례의 전화와 정기적 만남 등을 통해 시달리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저에게도 이 일이 생산적 사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며 국정원의 압박이 상당한 수준임을 호소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부분은, 김성욱 대표와 알파팀의 관계입니다.

2월 급여를 수령한 뒤 김 대표는

“master(김성욱)는 본인이 수령할 금액을 삭감하는 방법으로, 팀원들이 지난달에 준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조정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가 생겼음을 이해하기 바랍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1월과 2월 김 대표가 받은 금액은 50만원 차이에 불과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알파팀원들은 한 달에 최대 60만원을 월 단위 ‘급여’로 수령했고,

상시적인 알파팀원이 6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360만원정도가 팀원들에게 돌아간 몫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김 대표는 국정원이 알파팀에 지급한 급여에서 월 200만원에서

많게는 400만원 정도 가져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계좌만 통해서 아니라 현금으로도 받았을 가능성이 있어 진상 조사에 따라 실제 액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국가안보를위해 대외정보 수집하고 해야될 국정원이

국내에서 여론조작을 통해 정치질이나 해왔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까발려진 사건입니다.

과거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을 가진 국정원

알고보니 음지의 조력자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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