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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럼프 사면초가 2017-05-17 19:05:39
작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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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러시아 스캔들 관련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는 코미의 메모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화당 중진인 존 매케인상원 군사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관련 보도 이후 트럼프 정권을 둘러싼 스캔들이

'워터게이트급'이 됐다고 표현했는데요.

워터게이트는 1972년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민주당 선거운동 본부에 도청장치를 설치한 사건으로,

이후 의혹이 확산하며 결국 닉슨의 불명예 퇴진으로 이어졌습니다.

백악관과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미 의회가 FBI에 관련 메모 제출을 요구하는 등 파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잇단 폭로 기사가 명백한 증거를 바탕으로 사실로 드러난다면 대통령 탄핵까지 바라보는 관측이 많습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14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코미 전 국장에게 플린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다.

당시는 플린 전 보좌관이 대 러시아 연루 의혹으로 낙마한 직후였습니다.

이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건을 놔 줬으면 좋겠다(I hope you can let this go)’고 말했고,

코미 전 국장은 수사 간섭으로 여기고 상황을 메모로 남겼다고 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측근들과 러시아 사이의 내통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법무부와 FBI에 대해 직접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발견된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문제의 메모를 직접 제시하지는 못했으나 대신 이 메모를 열람할 수 있는 익명의 제보자가

취재진에게 육성으로 들려줬다고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면서 반대 진영에서 탄핵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퍼블릭폴리시 폴링’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8%가 탄핵을 지지했고, 반대 응답자는 41%였습니다.
 


한편 닉슨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결정적 증언을 했던 존 딘 전 보좌관은

CNN에 출연해 이번에 공개된 코미의 메모가 '스모킹 건'(Smoking gun·결정적 증거)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워터게이트 당시에도 닉슨 전 대통령이 보좌관에게 사건 은폐를 지시하는 내용의 녹음테이프가 결정적 증거가 돼

닉슨 사임을 이끌었습니다.

스모킹 건이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게 된 것도 이때부터였죠.

과연 트럼프에게도 스모킹 건이 되어 돌아올까요?

우리나라 탄핵에 이어 미국의 탄핵소식도 귀가 기울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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