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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2017-05-18 18: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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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5·18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대한민국의 전라남도 광주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민주화 운동이죠.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인사들의 퇴진, 김대중 석방 등을 요구하며 벌어졌습니다.

4월 혁명, 6월 항쟁과 같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큰 영향을 끼침과 더불어 독재 군부가

무고한 시민들을 무차별로 죽인 학살범죄가 일어나기도 했던..

1950년 6·25전쟁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정치적 비극이었으며, 한국의 민주화 과정에 있어 가장 큰 사건의 하나였습니다.



오늘 광주에서 열린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참가자석에 있던 대통령이 일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장면이 나오기까지 9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명박 정부의 첫해인 지난 2008년까지만 해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제창됐지만,

일부 보수 진영의 반발로 인해 2009년부터 합창단이 부르면 원하는 참석자들만 따라 부르는 합창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합창은 합창단만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고 제창은 (참석자가) 일어나서 다 같이 부르는 것이며

제창하던 것을 왜 (2009년에) 합창으로 바꿨는가 하면 (누군가는) 부르기 싫다는 뜻이 아닐까요?

박근혜 정권 핵심 인사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원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한편 오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회자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돌발행동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화운동 당시 아버지를 잃은 김소형 씨를 안아줬습니다.

이날 김소형씨는 무대에 올라 편지를 낭독했는데요.

김소형씨에 따르면 아버지는 자신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산부인과로 향하던 중 계엄군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김소형 씨는 편지를 읽는 내내 흐느꼈고 편지를 다 읽고 무대에서 퇴장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김 씨를 따라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씨를 안아줬고 김소형씨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안겨 울었습니다.

무표정으로 통역을 하던 수화통역사는 이 장면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통역사는 연신 눈물을 훔쳤고 문재인 대통령이 자리로 돌아갈 때도 통역사는 손으로 눈물을 닦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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